럭셔리

샤넬, 생트로페로 돌아가다!

2010-06-23 09:59:04

샤넬은 5월 생트로페에서 열린 2010년~2011년 크루즈 쇼가 끝났다. 이어 샤넬은 생트로페에서 6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또 다른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18세기에 지어진 프랑스 남부 도시의 리스 광장 옆 맨션에서 선보인다.

넓고 아늑한 분위기의 데코는 완벽한 세련미를 풍기며 샤넬의 상징적인 컬러인 화이트, 블랙, 베이지 그리고 레드는 기존의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이 공간에서 고객들은 칼 라거펠트가 곧 다가올 겨울 시즌을 위해 디자인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디투웨어와 액세서리 그리고 신발과 핸드백은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럭셔리에 대한 가치, 대담함을 표현했다. 또한 프리미에르와 J12 시계 및 새로운 J12 Marine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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