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가 명예미소국가대표로 한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됐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6월23일 열리는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서 배우 최지우를 명예미소국가대표에 위촉한다고 발표했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외국에서 활동하다 보면 한국인들이 속마음과 달리 외국인들 눈에는 무뚝뚝하게 비춰지거나, 문화의 차이로 오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했다"며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한국의 매력을 알려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며 한류스타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지우의 위촉식이 진행되는 '한국관광의 밤' 행사는 관광비전 선포식 및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를 비롯해 '미소국가대표' 외 관광 서포터즈 200여명, 외국인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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