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과 배우 이영은이 경기가 끝난 뒤 초대형 태극기를 들고 퇴장하고 있다.
23일 새벽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SBS '태극기 휘날리며'팀(유상철 감독, 정찬우, 박현빈, 지상렬, 이영은, 브로닌)이 그리스, 아르헨티나 전에 이어 또 한번 대형 태극기를 펼쳐 16강을 향한 국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16강에 올라간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26일 밤 11시에 치른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