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엄태웅,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촬영 中 부상!

오나래 기자
2010-06-24 11:28:49

배우 엄태웅이 영화 촬영중 다리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엄태웅은 6월12일 강원도 양양에서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 촬영 중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현재 회복 중에 있는 엄태웅은 이날 약 2미터 높이의 철구조물로 지어진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찍다 오른쪽 다리를 접질렸다고.

한 영화제작 관계자는 "의료진이 깁스를 권할 정도로 오른쪽 다리가 퉁퉁 부어오르는 등 초반에는 상태가 심각했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다음날 촬영은 그대로 진행했다"며 "다행히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고 현재는 회복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엄태웅 외에도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등 최근 각광받는 신예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작품으로 2010년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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