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의 19세 미혼모 연기로 화제를 모은 영화 '영도다리' 언론시사회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 관수동 서울극장에서 진행됐다.
영화 '영도다리'는 프랑스로 입양된 아이를 찾아 나선 19세 미혼모의 이야기로, 원치 않은 임신 후 아이를 출산한 19살의 소녀 인화(박하선 분)가 외국으로 입양된 아이를 찾아나서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검은 땅의 소녀와'를 연출한 전수일 감독의 7번째 장편 '영도다리'는 7월1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