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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바람펴도 안 들키면 OK!"

2010-06-25 16:18:13

전 연인 슬리피와 결별 사실을 공개한 가수 화요비가 자신의 연애관을 밝혀 화제다.

최근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에 임한 가운데, MC 이경규의 '내 남자는 바람을 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 남자가 바람은 피울 수 있다"고 답한 것. "하지만 모르는게 약인 것처럼 나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너그러운 태도를 보였다.

또한 '남자친구가 나와 페어진 후 페인이 될 것 같은가'란 질문에는 "아니다. 오히려 더 잘 살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요비의 '바람펴도 들키지만 말라'는 폭탄 아닌 폭탄 발언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이미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발동한 상태.

일부 네티즌들은 '혹시 전 연인과의 실제 경험담으로 갖게 된 연애관이 아닐까', '이별 사유가 혹시 외도였나?' 등 갖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별의 아픔을 딛고 새 앨범을 발표, 바쁜 활동을 다시금 이어가고 있는 화요비의 4차원다운 솔직 입담이 펼쳐진 '퀴즈!육감대결'은 6월27일 오전 10시45분 SBS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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