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청담수치과' 김형규 원장 "치과는 즐거운 곳!"

2011-08-01 17:40:10

의사가 되고 싶다는 내 아이의 소중한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청담수치과 병원 김형규 원장은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치과가 두려운 곳이 아닌,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가 6월25일 방송된 MBC '우리아이 미래발견, 재능무한대 (이하 재능무한대)'에서 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세 아이들의 일일 멘토로 출연한 것.

MBC '재능무한대'는 아이들의 잠재능력 발굴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개발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재능적성개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료인이 되길 희망하는 세 명의 아이들은 다양한 역할놀이를 통해 의료인에 필요한 탐구심과 분석력, 공감능력을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과의사가 꿈인 유진이를 위해 청담수치과 김형규 원장이 멘토로 등장했다. 김형규 원장은 "치과는 어린 아이들이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안겨주기 쉽다. 그러나 이날 치과 일일체험을 통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과가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X-ray촬영을 통해 자신의 치아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섭게 느끼기 쉬운 치과 의료기기들을 하나씩 알아보며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다. 뿐만 아니라 직접 의사 선생님이 되고 환자가 되는 역할놀이를 해봄으로써 자신의 꿈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으며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특히 김형규 원장은 의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들이 좋은 의사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했다. 이처럼 어린 시절 직업교육과 역할놀이는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에 큰 영향을 준다.

이날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준 청담수치과 김형규 원장은 현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재단법인 스마일재단의 홍보대사로 있다. 또한 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인 김 원장은 치과가 두려운 곳이 아니라 아름다워지기 위해 가장 먼저 치료받아야 하는 곳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 청담수치과)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사진 정준영 기자 dart@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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