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딱딱한 간담회 분위기 편안하게 진행하는 홍석천

2010-06-28 20:00:12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 미국대사관 자료정보센터에서 방송인 홍석천의 동성애자 인권간담회가 열렸다.

국내 커밍아웃 연예인 1호 홍석천과 함께 하는 이번 간담회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월을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의 달로 정한 것과 관련, 주한 미대산관내 동성애자 모임의 주최로 마련됐다.

국내 연예인 최초로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아웃 후 사회적 논란에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던 홍석천은 이후 사업가로 성공함과 동시에 성적 소수자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