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서울시와 SICAF조직위원회는 제 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0)의 개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SICAF2010의 특징 및 전시 구성 및 내용, 영화제 주요 상영작을 소개한다. 특히 SICAF2010의 홍보대사로 선정 된 씨스타가 참석 해 위촉식을 가졌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CAF2010 전시는 ‘신나는 만화 애니메이션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허영만 특별전, 미로만화, 상상놀이터 몽실몽실 부릉부릉, 스머프전, 한∙일 요괴 만화전 등 특별전시를 비롯한 만화와 게임의 컨버전스전, 만화와 음악이 만나는 밴드음악 만화전 등이 준비됐다.
압구정 CGV에서 진행되는 SICAF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운기 감독의 ‘우당탕 농장’이 선정됐다. ‘우당탕 농장’은 동물농장에서 게으른 동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협동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코믹하게 다룬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디지털 컷아웃 방식으로 제작됐다.
SICAF2010은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와 공동 개최하며 7월21~22일은 SICAF 패밀리데이로 모든 관람객이 SICAF2010 전시에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SICAF 전시 관람료는 7천원, 중ㆍ고생은 5천원이다. SICAF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관람료는 4천-5천원이다.
(사진제공: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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