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어셔 "내 영향 받은 아티스트 있다는건 엄청난 칭찬"

정준영 기자
2010-07-02 18:49:12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1관 10층 컨벤션홀에서 미국의 R&B 힙합 아티스트 어셔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어셔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전 세계 최고의 남성 팝 아티스트. 올해 3월에 발매한 6집 앨범 'Raymond V Raymond' 역시 발매와 함께 빌보드 R&B힙합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특히 어셔는 노래와 춤은 물론 음반 제작과 연기, 디자인, 자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며, 음악을 넘어 전 세계 대중문화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월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카드 본사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마친 어셔는 다음날인 7월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X-어셔' 공연에 나선다.

어셔는 2004년 앨범 프로모션 차 한국을 찾은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 어셔는 전 세계에 '어셔 열풍'을 불러온 메가 히트곡부터 최근 발표한 6집 앨범의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정준영 기자 rem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