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살짝 윙크 하는 가수 '오라'

2010-07-05 18:49:10

얼마 전 파격적인 의상 콘셉트로 레이디가가를 모방한 것 아니냐 라는 여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오라'가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 오라는 7월4일 자정, 홍대 클럽 두 곳에서 naughty face를 부르며 첫 무대를 가졌다. 오라는 "홍대 인디밴드 출신이기 때문에 첫무대를 '음악의 꿈'을 꾸게 해준 홍대에서 갖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오라는 클럽공연을 마친 후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긴장을 많이 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늦은 시간임에도 자신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잊이 않았다.

그는 아이돌 그룹이 가요계를 주름잡고 있는 상황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면 승부를 걸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라는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신인으로서 활기찬 활동을 시작했으며 7월5일에는 보령 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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