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패션과 함께 트렌드를 앞서간다

루이까또즈가 올림푸스한국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2010 펜(PEN) 전용 카메라 가방’을 출시한다.

루이까또즈와 올림푸스한국은 2009년 11월에 카메라와 렌즈, 소품 각각의 케이스로 구성된 펜 패키지를 출시해 카메라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펜이 EP-1을 시작으로 PEN E-P2, PEN E-PL1을 연달아 출시해 시리즈를 구축하면서 스타일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2010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된 것.

이번에 출시된 루이까또즈 펜 전용 카메라 가방은 ‘Stylish, Easy&Simple, Light’ 콘셉트에 맞춰 간결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부각시켰다. 루이까또즈의 클래식 로고 패턴이 입혀진 깔끔한 외관에 소가죽으로 마감한 테두리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루이까또즈 김인섭 홍보 팀장은 “2009년 루이까또즈-올림푸스한국 펜 패키지가 카메라, 렌즈 등 소품 각각의 스타일을 부각시켰다면 2010년 컬렉션은 펜 카메라와 관련한 모든 것들을 한 번에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 첫 콜라보레이션 사례가 올림푸스 일본 본사에서 직접 벤치마킹 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진 만큼 이번 컬렉션 또한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루이까또즈)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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