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필드 위 패셔니스타, 부드러운 컬러를 입다!

2010-07-08 10:19:41

최근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20~30대 젊은 골퍼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젊은 여성들의 필드 진출이 늘어나면서 각각의 골프 브랜드들은 젊은 여성 골퍼들을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젊어진 골프 웨어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컬러다. 기존 블랙이나 화이트 계열의 무채색이나 레드, 오렌지 등 원색적인 솔리드 컬러 대신 라이트 블루나 베이지, 핑크 등 한층 부드러운 컬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프린트 제품들도 눈에 띈다. 이는 개성 강하고 트렌디한 젊은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 세련되게 입기


탤런트 송선미는 촬영이 없을 때면 필드로 나가 골프를 즐기는 골프 마니아로 유명하다. 패션모델 출신인 송선미는 골프 웨어를 선택 할 때에도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부드러운 옐로 컬러로 구성된 셔츠에 세련된 회색 바람막이 점퍼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그녀의 패션은 필드 뿐 아니라 시티 웨어로도 손색 없다.

파스텔 계열로 제작된 상의는 화이트나 베이지 등 부드러운 컬러나 비슷한 계열의 하의를 톤앤톤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상의에 배색이 돼 있을 경우 그 중 한 가지 컬러와 비슷한 하의를 매치하면 좀 더 세련된 골프웨어를 즐길 수 있다.

# 프린트로 세련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즐기는 골퍼라면 프린트 제품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남다른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기존 프린트 제품이라고 하면 원색의 컬러에 캐릭터가 새겨진 제품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무늬로 구성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원색 보다 한 톤 다운된 컬러로 구성된 제품들은 점점 엷어지는 그러데이션 프린트나 워싱 스타일로 개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사진제공: 윌링 이동수)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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