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서도영, 서 있는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네!

홍수민 기자
2010-07-08 09:30:10

배우 서도영이 영화 '고향의 시(전라의 시)'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향의 시(전라의 시)'는 일본 감독 가와구치 히로구미가 한국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로 6월12일 개봉했으며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잔잔하고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영화는 7일 일본의 티켓링크 및 예매율 집계 사이트인 피아(PIA)에서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고향의 시(전라의 시)'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잔잔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서도영은 우수에 찬 눈빛 연기를 완벽 소화해 일본의 유명 평론가이자 일본영화학교의 교장인 사또다다오게에게 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사또다다오게는 "서도영의 표정 연기가 일본인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라고 전하며 또 다른 한류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서도영은 '겨울연가', '가을동화', '여름향기'를 만든 윤석호 감독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봄의 왈츠'에서 주연 윤재하 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국내 배우 배용준, 이병헌, 장동건, 원빈 등이 진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 전 한류스타 박용하가 고인이 된 만큼 그의 빈자리를 서도영이 대신하게 될 지 기대해 본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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