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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박민영-송중기-유아인 '성균관 스캔들' 첫 스틸 공개

2010-07-08 14:44:42

동방신기의 믹키유천(본명 박유천), 박민영, 유아인, 송중기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연일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드디어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꽃미남 잘금 4인방'의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성균관 스캔들’의 첫 촬영 돌입 소식 이후 '잘금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되기 전까지 팬들은 상상하며 만든 캐릭터들의 가상 합성사진과 영상들을 각종 포털 게시판에 올리며 그 갈증(?)을 채우고 있었던 터. 이들 성균관 유생 '잘금 4인방'의 메이킹 스틸 공개는 그동안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에게 달콤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믹키유천은 반듯하고 말끔한 원칙주의자 '가랑(佳郞)이선준'이 막 소설 속에서 걸어 나온 듯,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으며, 남장여자로 성균관에 입성한 '대물(大物) 김윤희' 역을 맡아 화제가 됐던 박민영은 큰 눈망울에서 윤희의 총명하고 똘똘한 모습과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함께 발산하고 있다.

화려한 한복과 장신구가 눈에 띄는 '여림(女林) 구용하' 역의 송중기는 극중 조선시대 뭇 여인들을 풍미한(?) 훈남 바람둥이 구용하의 매력을, 야생 짐승남 '걸오(桀鷔)' 문재신 역의 유아인은 앞선 3명의 꽃선비 믹키유천-박민영-송중기와는 다른 거친 눈빛과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잘금 4인방과의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성균관 안에서 이들이 만들어갈 눈부신 활약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장여자 김윤희를 연기하게 된 박민영은 “만나기 전에는 믹키유천과 송중기, 유아인 세 사람의 분위기가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각자 의상과 분장을 하고 촬영에 들어가고 나서 보니 각자의 색이 굉장히 뚜렷해서 놀랐고 굉장히 좋았다. 다양한 매력으로 완벽한 잘금 4인방을 만들어 가기위해 네사람 모두 아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 최고의 기대작 로맨틱 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은 첫 방송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균관의 다양한 소식과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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