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미스에이 vs 제이세라, 비쥬얼뮤직-보이스 뮤직 격돌

2010-07-08 17:17:29

다국적 걸 그룹 ‘미스에이(Miss A) 와 가수 지아 프로젝트 2탄 신예가수 제이세라(J-Cera) 등 명품 신인가수들의 불꽃 튀는 경쟁 구도가 그려지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발라드 디바를 목표로 3년여의 준비 끝에 디셈버와 함께 앨범을 발표하는 신예가수 제이세라(J-Cera) 데뷔 전부터 음반 및 방송 관계자들에게서 가수로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제 2의 원더걸스’, ‘중국판 원더걸스’라고 불리우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다국적 걸 그룹 ‘미스에이(miss A)’는 강렬한 인상과 눈웃음으로 남성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멤버 ‘페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가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성 그룹과 솔로 가수들이 올 여름부터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2의 지아, 가수 지아 프로젝트 2탄 인 여성 신예가수 제이세라(J-Cera)는 방송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공중파 및 케이블, 온라인상으로 뮤직비디오와 음악만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초강수 전략으로 가요계에서 핫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요계가 마치 걸 그룹 ‘미스에이(missA)’와 같은 비주얼을 통한 강한 뮤직과 비주얼이 전혀 없는 오로지 음악만을 보여주는 보이스 뮤직의 불꽃 튀는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미 2PM 준호, 닉쿤 및 2AM 조권의 전폭적인 홍보 지원을 받으며, 이슈가 되고 있는 ‘미스에이(miss A)’와 감성을 자극하는 강한 가창력과 보이스로 이미 일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디셈버와 함께하는 제이세라(J-Cera)의 선의의 경쟁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비쥬얼 뮤직과 보이스 뮤직의 대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가수의 인기 열풍이 가요계 신인들의 정상 정복이 이루어 질 것인지에 대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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