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티맥스' 신민철,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일일 DJ 발탁!

2010-07-09 17:03:14

티맥스(T-MAX)의 신민철이 KBS 라디오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에 일일 DJ로 나선다.

신민철은 9일 첫 솔로도전에 나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팔방미인 나르샤를 대신해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할 예정. '나르샤 솔로 발매 특집 방송'의 일환이다.

지난 2일 '볼륨을 높여요'에 개그맨 변기수를 대신해 막강 입담 게스트로 출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신민철은 이날 나르샤를 대신해 DJ로서 마이크를 잡는다. DJ였던 나르샤는 게스트가 돼서 자신의 솔로 앨범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신민철이 아이유와 함께 나르샤가 진행하는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과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는 신민철에게 나르샤와 아이유는 '훈남 오빠'라는 애칭을 붙여준 상황. 이와 관련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런 남다른 인연을 바탕으로 나르샤는 자신의 솔로 앨범을 지원사격해줄 인물로 신민철을 꼽았고, 신민철 또한 기꺼이 스케줄을 제치고 나르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아이돌그룹 B.O.K로 데뷔한 후 티맥스로 활동 중인 10년차 아이돌로서 첫 DJ 도전에 나서게 된 신민철은 "DJ라는 직업을 늘 동경해왔다. 그래서 더욱 설렌다. 특히 나르샤를 위해 DJ를 맡게 돼서 기쁘다"며 "나르샤에 대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기 위해 날카로운 질문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민철, 김준, 주찬양, 박한비로 구성된 4인조 꽃미남 그룹 티맥스는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1집 발라드 타이틀곡 '해줄 수 있는 말'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4명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절한 노래가사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플래닛 905)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에이미 "연하의 아이돌과 연애한 적 있다" 고백
▶ 엄지원 “서경석 열애 알고 있었다”…의리 과시
▶ 신예 지나(G.NA) 티저 영상 공개, 비스트 윤두준 첫 연기도전
▶ 강타 "소녀시대, 입대하니 '소녀시대님' 되더라" 폭소
▶ 네이키드 걸스, 19금 뮤비 '노출-신음-성행위 묘사' 선정성 논란
▶[이벤트] 여름에도 셀라벨로 수분 채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