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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2' 5개월 만의 종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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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홈페이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 2가 7월11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5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SBS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패떴 1’에 이어 올 초 새로운 멤버와 기획으로 야심차게 막을 올렸지만 결국 반년을 넘기지 못하고 종영을 맞았다.

김원희, 신봉선, 윤상현, 지상렬을 비롯한 아이돌 3인방 조권, 윤아, 택연의 출연은 시청자들의 화제를 불러 일으킬만 했다. 하지만 첫 회 시청률 16.5% 기록 후 시청자들의 “산만하다”, “변화가 필요하다”, “원조 패떴에서 사람만 바뀐 꼴이다”라는 부정적 의견들과 함께 시청률은 점점 내리막을 향한 것.

그동안 패떴2는 폐지설, 종영설 등이 연일 끊이지 않았던 바 있다. 조기 폐지는 없다고 극구 부인 했지만 5.6%라는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결국 종영을 맞게 됐다.

뉴 패밀리들의 투입과 새로운 게스트 초대로 반등의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각자의 캐릭터 부각에 실패하고 윤아와 택연의 의도 된 듯 한 러브라인 조성, 장기자랑과 게임에 의존하는 전개방식 등을 프로그램 종영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사실 ‘패밀리가 떴다’의 경우 일요 예능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 했었다. 올 시즌 2를 기획해 인기를 이어가려 했던 의도를 실현하지 못하고 그 빛을 잃어가 제작진과 출연자 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이 남는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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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1 13:48 / 수정: 2010-07-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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