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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홍승완, CGV 유니폼 제작

2010-07-13 10:19:50

디자이너 홍승완이 CGV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7월1일 CGV의 스텝인 ‘미소지기’ 유니폼이 대대적으로 변경되면서 CGV의 분위기가 보다 부드럽고 감각적으로 바뀌었다. 2004년 이후 6년 만에 교체되는 CGV 유니폼은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사용해 시크한 느낌과 안정감을 동시에 추구했다.

홍승완은 고품격(advanced), 감성적(emotional), 편안함(comfortable)을 CGV 신규 유니폼의 콘셉트로 잡고 유니폼의 기본 요소인 기능성과 편리함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소재와 스타일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상의의 경우 입체적인 느낌의 롤 보텀 업(roll bottom up) 옷깃에 어깨의 샤이닝한 반달 모양 패턴을 가미해 단조롭지 않게 위트를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하의는 여성 유니폼은 랩 스타일의 골반 치마 바지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했으며 남자 유니폼 하의에서는 홍승완 특유의 깔끔한 라인이 돋보인다.

디자이너 홍승완은 “CGV라는 공간이 추구하는 고품격 모더니즘이 유니폼에 잘 녹아 들어가도록 디자인 했다” 며 “CGV는 모든 사람들에게 앞서 가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복합문화공간인만큼 고객의 접점에 서있는 스태프들의 유니폼을 통해서도 CGV의 차별화된 고품격과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CGV)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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