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내한 안젤리나 졸리, 무릎팍서 보고파!

2010년 여름 영화 '솔트'로 돌아올 안젤리나 졸리가 7월28일 우리나라를 찾는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 방한 시, 출연했으면 하는 TV프로그램'을 묻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MBC '무릎팍도사'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7월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무릎팍도사'는 5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MBC '무한도전', KBS 2TV '1박2일'과 '해피투게더' 등이 올랐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MC 강호동과 졸리의 기싸움이 기대된다", "졸리의 인생관과 가족이야기가 궁금하다", "건방진도사 유세윤이 어떤 프로필을 준비할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액션영화 '솔트'는 이중첩자로 의심받게 된 CIA 요원 솔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자신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물. 이 영화는 7월29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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