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네덜란드 결승전을 끝으로 남아공월드컵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 전 세계 축구팬들의 환호는 이루 말할 것도 없지만 이와 함께 패션인들을 열광시킨 아이템이 있다. 바로 루이비통의 월드컵 우승 트로피 가죽 케이스.
루이비통의 월드컵 우승 트로피 케이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뢰를 받아 특별히 제작됐다. 지금까지 우승 트로피를 알루미늄 케이스에 보관한 뒤 우승팀에 넘어갔던 것과 비교했을 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한층 럭셔리해진 셈이다.
루이비통코리아(지사장 조현욱)는 “루이비통은 세계인들이 갖고 싶어 하는 브랜드이라는 점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비슷한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 트로피 케이스 제작도 루이비통에서 맡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루이비통 가죽 케이스까지 더불어 받은 스페인에 이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의 영광은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그 승부가 기대된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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