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린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거울도 안보는 여자-희망 나눔 공연’에 참가해 제 1회 시각장애인 메이크업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메이크업 콘테스트는 메이크업 스쿨을 통해 수료증을 이수한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마련했다.
시각장애인 메이크업 콘테스트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조를 이뤄 전개된다. 일산 킨 텍스 3층 그랜드 볼륨 홀에서 7월16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영화배우 조재현, 연극배우 손숙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트린 브랜드 관계자는 “카트린은 6월부터 ‘아름다움은 느끼는 것만큼 보는 것도 중요하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 비앤원과 함께 시각장애 여성을 위한 메이크업 스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카트린은 진정한 아름다움, 건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알리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메이크업 스쿨 지원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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