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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 “동방신기 멤버들, 연락 자주 못하지만…”

2010-07-15 22:00:31

7월15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KBS ‘성균관 스캔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믹키유천을 포함하여,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이 참석한 가운데 믹키유천이 동방신기 공식 활동이 끝난 후의 시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믹키유천은 “그동안 평범하게 음악 공부도 하고 연기 연습도 하면서 보냈다. 또 활동 때문에 바빠서 못 보냈던 부모님과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방신기가 해체한 이후에 서로 연락을 했냐는 질문에 믹키유천은 “창민이도 제주도에 오래 있었고, 윤호도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빴고, 저도 해외에 나가고 그러다보니깐 생각보다 연락을 자주 못했다”며 “하지만 물 흐르듯이 잘 지내고 있다. 그런 일이 있어서 변했다는 생각은 많이 들지 않고 그냥 물 흐르듯이 잘 지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믹키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성균관에서 일어나는 ‘조선시대 꽃선비 4인방’의 치열한 젊음과 청춘 성장기, 사랑과 우정, 꿈과 열정을 그린 작품으로 8월30일 월요일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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