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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 "현중, 재중이형 연기 조언? 글쎄…"

2010-07-15 22:10:11

7월15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KBS ‘성균관 스캔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믹키유천을 포함하여,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이 참석한 가운데 믹키유천이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믹키유천은 “이선준이라는 역은 제 3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 따뜻하고 냉정하기도 하고 무심하기도한 피 한 방울 안 흘릴 것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는 캐릭터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엇보다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 것이 그동안 데뷔를 하고 난 후 항상 가수 믹키유천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며 “연기라는 것은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믹키유천은 절친한 친구사이로 소문난 김현중과 영웅재중의 조언을 받았냐는 질문에 “현중이를 만나면 딱딱한 얘기를 별로 하지 않는다. 편하게 보는 사이여서. 재중이 형은 조언을 해조기 보다 하나의 큰 활동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니깐 잘하라고 했다. 그리고 촬영하러 내려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너 한번 죽고와라’라고 말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믹키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성균관에서 일어나는 ‘조선시대 꽃선비 4인방’의 치열한 젊음과 청춘 성장기, 사랑과 우정, 꿈과 열정을 그린 작품으로 8월30일 월요일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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