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몬티니, 중년여성을 위한 감각적 니트웨어 인기

최지영 기자
2010-07-19 10:58:35

니트웨어 브랜드 몬티니가 우아한 색감과 세련된 실루엣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드라마 속 탤런트 김보연과 김영란이 착용한 에메랄드빛 녹색 바다를 연상시키는 그린컬러 니트 카디건은 몬티니 제품이다. 김보연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김영란은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에서 착용했다.

선명한 그린컬러가 얼굴을 생기 있게 해주고,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 라인은 여성스러운 우아함이 느껴진다. 몬티니를 입어본 유지인, 김보연, 김영란, 정애리, 이혜숙 등 연예인들은 세련된 실루엣과 우아한 색감에 매료된다고 입을 모은다.

MBC 의상팀 고소희 팀장은 "유명 디자이너나 유명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인지도나 명성보다는 참신하고 유니크한 디자인, 컬러감각 그리고 몸매를 살려주는 실루엣 같은 피팅감을 중요하게 취급하는 경향이 많아졌다"라고 의상선택의 기준을 밝혔다.

더불어 몬티니 고기범 팀장은 "최근 인기드라마나 패션잡지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몬티니 니트를 입고 나오는 것이 자주 눈에 띈다. 사실 니트 소재는 사계절 아이템으로 겨울소재는 따뜻하고, 여름소재는 직조가 가볍고 얇아 시원하다“며 ”여기에 몬티니 디자인실이 자랑하는 완성도 높은 봉제선 라인으로 마무리되어 여성의 실루엣을 세련되고 맵시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인기비결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한여름 날의 로맨틱 ‘스타일’로 말한다
여름 ‘신상 스타일’을 위한 패션 아이템 3가지
▶ ‘여왕의 귀환’ 손담비 스타일 따라잡기
男-女 ‘옷 잘 입는 여자’ 보는 눈이 다르다?
방송 3사 女아나운서 여름 패션스타일 분석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뷰티n트렌드 이벤트]셉(SEP) 메이크업 시크릿 훔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