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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세바퀴 '루저 논란' 해명 "세상에 루저가 어디있냐"

2010-07-19 09:17:27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18일 미투데이를 통해 ‘세바퀴 루저 발언’ 파문과 관련한 본인의 심경을 밝혔다.

가희는 17일 MBC 예능프로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본인의 이상형이 183cm 이상이다”라고 발언한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루저 발언’으로 확대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가희는 미투데이를 통해 “루저란 단어 안 쓴다. 세상에 루저가 어디있냐”며 “단점있는 사람보고 루저라고 한다면 나도 루저중 하나일 것이다. 속상한 주일의 시작이다”라고 본인의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가희의 미친(미투데이 친구)들도 “사람마다 이상형이 있는 것이고 183이상이 이상형이라고 했지 누가 그 밑을 루저라고 했나”라며 지나친 네티즌의 확대해석과 과민반응이라는 의견과 “그래도 공중파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나가는 이야기인데 조심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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