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에 참여한 소개팅녀 조기쁨(26)이 탤런트 조향기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한 조기쁨은 '아바타 조종사 선발대회 결승전'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서지석, 고영욱 2대1 소개팅을 가졌다.
경희대 영극영화과에 재학중이라고 밝힌 조기쁨은 방송 직후 탤런트 조향기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번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2002년 한국슈퍼모델선발대회 매직엔상을 수상한 조기쁨은 올해 4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비서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면서 조기쁨이 누군가와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조향기 친동생이었네", "자매가 미인이다. 우월한 유전자"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조기쁨은 마지막 선택에서 자연스러운 유머와 개인기를 보여준 고영욱을 선택하며 조종사 탁재훈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한편 서지석(조종사 박명수), 고영욱(탁재훈)과 함께 특별 초대된 게스트 이석훈(박휘순), 김경진(한상진)은 소개팅녀 한지우에게 아무도 선택받지 못하는 굴욕을 안았다.
(사진출처: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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