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준기-주지훈 '생명의 항해' 티켓 오픈 30분 만에 1위 등극

2010-07-22 18:12:44

[박영주 기자] 배우 캐스팅에서부터 참여 스태프까지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생명의 항해>가 7월21일 오후 2시 티켓오픈 30분만에 공연 전체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티켓오픈 한 시간 만에 주말과 저녁공연의 R석은 100석도 남지 않고 모두 판매가 되었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8일이라는 짧은 공연기간 동안 방학기간임을 가만하여 평일 낮 공연을 추가 오픈 하였다. 저녁공연에 이어 낮 공연까지 좌석부족현상이 일어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티켓 예매자 중 80% 이상이 여성관객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20~30대가 70%로 군 장병 이준기, 주영훈(주지훈), 김세현(김다현) 출연에 대한 관심사로 풀이되고 있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 프로듀서 육군사령부 이영노 중령은 “모이기 힘들 사람들이 ‘6ㆍ25 제 60주년 기념사업’을 위하여 땀을 흘리고 있다.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본 사업의 취지인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전 후세대에게 역사를 알리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작품성과 예술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군 배우들은 물론 본 사업을 위하여 흔쾌히 함께 항해를 결심한 뮤지컬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부탁한다”며 작품에 임하는 배우와 스태프들 노고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였다.

또한 이영노 중령은 “이준기, 주영훈(주지훈), 김세현(김다현) 단체 연습 외, 지난 21일에는 한국뮤지컬협회에서 주최 프로그램 ‘국제 뮤지컬 보컬 워크숍’에 함께 참가하여 현 NYU Vocal Performance 교수에게 전문 보컬 트레이닝 수업을 받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군의 대표 배우로서 작품에 충실히 임하고 있음을 덧붙여 밝혔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오는 8월21일부터 8월29일까지 8일간 15회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려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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