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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슈퍼스타K 2’ 상금 2억 원 욕심은 나지만 자신없다”

2010-07-23 15:39:20

[박영주 기자]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2’가 전 국민적인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첫 방송하는 가운데, 앞서 밤 10시에 이를 축하하는 의미의 스페셜 방송 ‘슈퍼스타K2 레드카펫’이 온 에어 된다.

지난해 슈퍼스타K를 통해 성공적인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올 한 해 큰 관심을 받았던 서인국, 길학미, 정슬기, 주찬양, 정선국 등을 비롯해 티맥스, 엠블랙, 2PM의 축하 멘트가 잇따르며 슈퍼스타K 2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서인국은 “상금이 1년 새 2배인 2억 원이 됐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장난스레 반문하며 “하지만 오디션 응시자가 올해는 2배 많아진 135만 명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그 이야기에 지난해 오디션에 응모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유의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많이 힘들었다. 특히 본선에 올라 각 미션을 수행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힘을 내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길학미는 “올해 슈퍼스타K 2 응시자들은 어떤 실력을 가진 분들일 지 너무나 기대된다. 그러면서 지난해 한창 오디션을 치르고 있던 내 모습이 생각이 나서 덩달아 떨리고 긴장된다”고. 이어서 “작년에는 여자들이 초반에 먼저 많이 탈락해 외로웠다. 올해는 여자들의 선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쥬얼리로 데뷔 예정인 박세미는 “다시 오디션을 보는 기분이다. 떨린다”며 “만약 내가 올해 오디션을 봤다면 135만이라는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운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며 “상금이 2배 많아졌지만, 전혀 욕심이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올해 슈퍼스타K 출신 주찬양을 새 멤버로 받아들인 인기 아이돌 그룹 티맥스는 “주찬양은 이미 슈퍼스타K를 통해 전국민 앞에서 노래 실력을 검증 받았다. 그랬기 때문에 믿고 같은 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며 “요즘 주찬양이 자꾸 인터넷에 자신의 과거 모습이 뜰 때 마다 무척이나 힘들어 한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2PM, 엠블랙도 슈퍼스타K 2가 기대된다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우리와 함께 음악 무대에서 경쟁할 신인가수가 탄생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긴장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본선 TOP 10 친구들은 슈퍼스타K 2 첫 방송을 앞둔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숱한 화제와 이슈를 모으며 대한민국 음악 산업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2’가 드디어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23일 밤 11시 Mnet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엠넷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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