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진 한경DB] 미스 서울 선 출신 정소라(19세)가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영예의 진(眞)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7월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5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영광은 정소라, 선은 장윤진, 김혜영, 미는 하현정, 안다혜, 이귀주, 고현영이 거머쥐었다.
정소라는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의 주목을 또 한번 받고 있다. 정한영 회장은 1977년 MBC 9기 탤런트 출신 사업가로 알려져있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배우 김수로와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사랑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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