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기자] ‘슈퍼스타K 2’가 전국민적인 높은 관심 속에 연일 화제를 모르자 이와 관련한 상품들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애플 아이폰 용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은 지난 24일 출시 직후 다운로드 순위 10위를 기록하는 등 단일 방송 프로그램 앱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K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도 온 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CJ오쇼핑은 슈퍼스타K 브랜드를 활용한 ‘쇼핑스타K’라는 코너를 신설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일 유세윤의 UV신드롬은 이 코너를 통해 자신의 2집 앨범을 판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N 롤러코스터는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R’을 통해 제2의 정가은을 공개 모집했고, KBS2TV 개그 콘서트는 ‘슈퍼스타K’를 패러디 한 ‘슈퍼스타 KBS’라는 개그 코너로 인기 몰이 중이다.
엠넷미디어 측은 “워낙 인기다 보니 지난해 연말에도 슈퍼스타K를 활용한 이색 행사들이 즐비했다. 올해 역시 전국민적인 이슈와 화제를 끌고 있어, 이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이슈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10월22일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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