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남규리 동생 남성민, 누나 응원 불구 '슈퍼스타K 2' 탈락

2010-07-31 15:13:12

[조은지 기자] '슈퍼스타K 2' 오디션에 참여한 남규리의 동생 남성민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오디션에 앞서 남규리는 동생 남성민과의 영상 통화에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를 편안하게 어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긴장된 동생의 모습에 "그냥 누나 앞에서 한다고 생각해"라며 응원했다.

남성민이 부른 휘성의 '하늘에서'를 들은 심사위원 이승철은 "가수가 되기 위해서 혼자 연습하는 노래 수준이다. 아마 반주가 있으면 더 심하게 음정이 나갈 것 같다"고 평했으며 이하늘은 "유명 연예인의 동생이라고 하셨는데, 플러스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느냐? 슈퍼스타K는 실력은 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들한테 기회를 주는 그런 의미도 있다고 본다"며 불합격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샤크라 출신 보나(본명 최현정), LA오디션 현장에 나타난 '아메리칸 아이돌' 존 박의 출연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슈퍼스타K 2 '아메리칸 아이돌' 존 박 등장에 흥미진진!
▶ 김사랑, 물오른 몸매 '관능미 철철'
▶ 싸이먼디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과 결혼할 마음 있다”
▶ 샤크라 출신 보나 "기획사에 묶여 4년간 활동할 수 없었다"
▶ '19금 뮤비 논란' 네이키드 걸스 "대중들 반응 즐긴다"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