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아테나' 이탈리아 촬영컷 공개…아이리스 명성 뛰어넘나?

2010-08-01 20:09:09

[박영주 기자]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숨 막혔던 이탈리아 촬영 현장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2010년 하반기, 브라운관 최대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촬영 현장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배경으로 화려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친 ‘아테나’ 주역들의 액션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마치 007 시리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차량 총격 액션을 선보이는 정우성은 역시 레전드급 첩보요원이라는 극중 설정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해내고 있으며 ‘드레수애’란 애칭처럼 우아함의 대명사였던 수애는 타이트한 올 블랙 의상으로, 그 동안 감춰왔던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최고의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한다.

강렬한 눈빛만으로도 적을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 차승원은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남성미로 브라운관을 장악할 예정이며 촬영 전 진행된 액션 연습에서부터 놀라운 액션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액션퀸의 자리를 예약한 이지아의 모습까지 더해진 이들의 조합은 마치 완벽한 ‘액션 바이블’을 보는 듯 하다는 평이다.

이번에 공개된 주연들의 완벽한 액션 촬영 현장컷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이탈리아 북부 도시들인 '비첸차(Vizenca)', ‘파도바(Padova)’, ‘돌로미티 (Dolomites)’ 등에서 도대체 어떠한 사건이 벌어졌는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이탈리아 촬영을 마무리한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시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아테나’는 이탈리아에 이어 일본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시청자들에게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gogirl@bntnews.co.kr

▶ 슈퍼스타K 2 '아메리칸 아이돌' 존 박 등장에 흥미진진!
▶ 김사랑, 물오른 몸매 '관능미 철철'
▶ 싸이먼디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과 결혼할 마음 있다”
▶ 샤크라 출신 보나 "기획사에 묶여 4년간 활동할 수 없었다"
▶ '19금 뮤비 논란' 네이키드 걸스 "대중들 반응 즐긴다"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