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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믹키유천의 그녀 서효림! 단아한 첫 스틸 '눈길'

2010-08-04 09:41:39

[오나래 기자]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 <성균관 스캔들>에 합류한 서효림이 극중 일명 ‘금지옥엽 귀한 아씨’ ‘하효은’으로 변신한 단아하고 고운 매력이 돋보이는 첫 스틸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서효림이 맡은 ‘하효은’ 역은 노론 명문가 병판 대감 ‘하우규(이재용분)’딸이자 이선준(믹키유천분)의 정혼녀로 눈부신 미모와 맑은 품성, 비단결 같은 마음씨를 가지고 있지만 가끔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의 성격(?)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 말괄량이의 면모를 갖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서효림은 단정한 땋아 내린 댕기머리에 색색이 고운 한복을 갖춰 입은 모습은 단아하면서도 새치름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스런 금지옥엽 아씨 ‘하효은’으로 변신에 완벽히 성공! 지금까지 서효림이 보여주었던 통통 튀고 생기발랄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단아하고 청초한 느낌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서효림은 청초한 느낌을 발산하며 한복을 맵시 있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서효림은 “촬영하면서 한복을 입어 보긴 했지만 이렇게 댕기머리에 완벽하게 갖춘 한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처음이라 아직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다”며 “첫 사극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작가 선생님께서 저랑 효은이랑 매치가 잘 된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 오히려 그런 것 부담감들이 없어졌고, 사랑스러운 ‘하효은’이라는 캐릭터에 폭 빠져 매일 즐겁게 촬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균관 스캔들> 관계자는 “서효림은 실제로도 ‘하효은’과 닮은 점이 참 많은 배우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서효림의 진가가 발휘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균관을 주 배경으로 달라도 너무 다른 '이선준(믹키유천 분)', '김윤희(박민영 분)','구
용하(송중기 분)','문재신(유아인 분)' 네 남녀가 펼치는 상상초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나갈 KBS 월화 미니시리즈 <성균관 스캔들>은 싱그러운 청춘들의 꿈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낼 작품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 될 예정이
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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