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갸르 동호회 '화성인' 출연, 성형 없이 눈 3배 커지는 비법 공개

2010-08-04 13:12:22

[조은지 기자] 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가구시청률 2.33%를 기록, 1분단위 최고시청률은 3.80%까지 오르며 다시 한 번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이로써 ‘화성인 바이러스’는 5주 평균 2.8%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5주 연속 부동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송.

3일 방송에서는 한국 갸루계를 평정한 독특한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갸루’란 짙은 눈화장에 태닝한 피부는 물론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화려한 일본 여성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효리, 보아, 아무로 나미에 등의 패션에서도 볼 수 있는 최신 문화코드.

국내 최대 갸루 동호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미소녀 화성인 김초롱(21)씨는 충격적인 비쥬얼로 등장해 3MC를 화들짝 놀래켰다. 가족들에게도 민낯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는 그녀는 동네 슈퍼에 갈 때도 2시간 풀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고.

이어 속눈썹 4개를 붙인 후 변신하는 놀라운 효과부터 성형 없이 눈을 3배나 커지게 하는 갸루 화장법까지 그만의 노하루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나섰다. 또 명동 한복판을 초토화시킨 갸루 동호회의 정모 현장도 전파를 탔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특이하고 별난 일반인들을 초대해 ‘화성인’ 여부를 감별해보는 리얼토크쇼로, ‘압구정 패리스힐튼’, ‘6억 연봉녀’, ‘미용실 중독남’ 등이 출연해 매회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tvN)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신민아 “박해일이 내 이상형” 깜짝 고백
▶ '쌈디 여친' 레이디제인-이선균 닮은꼴 유비 '티라미스'로 데뷔
▶ '아테나' 수애, 단아+시크 이탈리아 촬영 컷 공개!
▶ '김규종의 그녀' 오세정 "원더걸스 유빈이 이상형? 빼앗긴 기분"
▶ 보아 '스텝업' 감독 작품으로 헐리우드 진출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