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래 기자] 이윤석이 ‘국민 약골’ 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졌다.
tvN ‘신의 밥상’ 에 출연해 DNA 검사를 받은 이윤석은 ‘골다공증’ 질병유전자에서 한 쌍 모두 변이가 일어나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은 것. “한 쌍 모두 변이가 나타날 경우 자식에게 그 유전자가 전달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결과를 들은 그는 자신의 유전자를 받을 아이 생각에 고개를 떨구며 착잡해 했다.
각양각색 병력을 쏟아 놓던 그는 “자녀가 태어난다면 키와 긴 다리만 물려주고 싶을 뿐”이라며 “다른 것은 모두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신의 밥상’ 패널들도 각자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전자를 공개하고 나섰다. ‘조강쇠’ 조형기는 ‘샘솟는 스테미너’를, 청림은 ‘운동신경과 키’를 꼽았고, 김정민은 “연애 경험이 없는 것은 정말 물려주기 싫다”고 답해 다시 한번 4차원 성향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김영철은 “튀어나온 입 빼고 모든 것을 물려주겠다”고 당당히 선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문가들로부터 ‘골골 대표주자’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윤석의 건강을 가장 위협할 ‘위험 유전자’는 무엇인지 8월4일 밤 11시 tvN ‘신의 밥상’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CJ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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