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정명훈의 아시아 필하모닉, 8월 한-중 공연

2010-08-04 21:07:48

[연예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가 한국과 중국에서 공연한다.

2010년으로 창단 14년을 맞은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8월6일 중국 국가대극원을 시작으로 8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과 브람스의 교향곡을 연주하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연주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과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이며, 시카고 심포니의 악장 로버트 첸, 런던 심포니의 치유 모(클라리넷),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단 노부히코 스마일리(바이올린) 등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한다.

정명훈이 아시아 음악인을 중심으로 1997년 창단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1년 베르디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이후 별다른 활동을 벌이지 않다가 2006년 활동을 재개하고 매년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2008년에는 한국과 일본, 2009년 한국과 중국에서 공연한 바 있다.

아시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한국 공연 시간은 인천 8월8일 오후 7시30분, 서울 9일 오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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