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박지성, 아일랜드 프로 올스타와의 경기서 2골 1도움

2010-08-05 11:05:03

[조은지 기자/사진 이환희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트의 박지성이 아이랜드 프로리그 베스트 11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5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 프로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 13분, 후반 18분에 두 골을 넣으며 7-1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 13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이 박지성의 발을 맞고 들어가 골망을 흔들었으며 전반 25분에는 땅볼 크로스를 올려 마이클 오언의 골에 도움을 줬다.

이어 박지성은 후반 18분에는 조니 에반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 사이에서 슈팅을 때리며 골로 연결 시켰다.

맹활약 후 루이스 나니와 교체된 박지성은 이날 유일한 두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박지성은 오는 8일 첼시와 커뮤니티실드를 치르며 2010/2011 시즌을 시작한다. 첼시와의 경기 후 박지성은 11일 열리는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제2의 박지성'이라고 불리는 손흥민(18. 함부르크)은 첼시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의 안겼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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