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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우리 봉선이' 클릭했더니 사나운 개 사진이…"

2010-08-06 13:15:34

[연예팀] 개그우먼 신봉선이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가 사나운 개 사진을 발견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월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신봉선은 본인의 사진이 무단도용된 경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가 생긴 웃지못할 사연을 전했다.

신봉선은 "도용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터넷에 제 이름을 검색했더니 '우리 봉선이'라는 블로그가 있더라. 그래서 들어가봐더니 개가 있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이어 신봉선은 "그것도 사납게 생긴 개였다. 개 이름이 봉선이였던 것"이라고 공개했다.

한 네티즌이 키우던 개의 이름이 '봉선이'였고 그 개의 사진 제목을 '우리 봉선이'라고 올린 것을 신봉선이 웹서핑 중 발견했던 것.

한편 신봉선의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실제 '우리 봉선이'라는 사진이 올라온 블로그를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리 봉선이'이 주인인 '요이라'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의 블로그는 방송 직후부터 많은 방문객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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