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까와 유니크함의 믹스&매치 ‘러브 콜라쥬’

[최지영 기자] 복고의 열풍과 더불어 유니크하고 파격적인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 TV속 아이돌 스타들이 이러한 스타일의 패션을 자주 보여줌으로써 그 유행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글로벌 패션아이콘 PUCCA(뿌까)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펑키한 콘셉트의 ‘러브 콜라쥬’ 뿌까 화보를 선보였다. 러브 콜라쥬는 손으로 만든 느낌과 다양한 타이포그라픽을 적당히 믹스&매치해 강한 비주얼로 러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기하학적 무늬의 패턴에 화려한 색감, 유난히도 찢어진 데님소재의 옷들. 80년대 펑크를 떠오르게 하는 이러한 스타일들이 이번 화보에 뿌까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되었다. 극도로 과장된 디테일과 패턴, 촌스러운 듯한 원색 컬러들의 사용으로 펑크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살렸으며, 여기에 빈티지스러움을 더해 한결 세련된 유니크함을 표현했다.

뿌까 기획 MD는 “기존에 뿌까가 가지고 있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에 감각을 더해 좀 더 패셔너블한 뿌까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주)부즈-뿌까)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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