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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가상 '아담부부' 현실과 헷갈린다?

2010-08-08 19:46:41

[연예팀] '아담부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인이 '조권과 실제로 사귀는 것이 아닌가?'라는 착각이 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인은 KBS 예능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 녹화현장에서 "평소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남편인 조권에게 늘 미안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술을 한두잔 마시면 조권에게 전화를 걸어 애교를 떨게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럴 때 마다 '내가 조권과 진짜로 사귀는 것이 아닐까?'하는 착각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가인은 "사실 진짜 이상형은 아빠같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지만 가상결혼을 통해 조권에게 많이 기대게 된다"며 "나이 차이는 중요한 것이 아닌거 같다"고 덧붙였다.

가인의 고백과 아담부부에 대한 에피소드는 8월9일 저녁 11시5분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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