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트렌드女는 '볼드&펑키'로 스타일 UP

2010-08-13 10:08:07

[패션팀] 무더운 여름은 무겁게 짓누르던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훌훌 털어버리고 휴가를 떠날 수 있는 시즌이다.

모처럼 떠나는 휴가에서 좀 더 돋보이고 싶다면 평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던 볼드하고 펑키한 느낌의 액세서리들을 트렌디하게 활용해 보자.

★ 액세서리에 표현 된 아프리칸 무드

올 여름에는 이번 시즌 가장 핫한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아프리칸 무드가 액세서리에도 그대로 표현되고 있다. 특히 예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강렬한 컬러와 깃털, 원시적인 문양, 에스닉한 스톤을 펜던트로 활용해 아프리칸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한 액세서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러 개의 얇은 팔찌를 겹쳐 스타일링 하거나 서로 다른 목걸이를 함께 매치해 재미있고 개성 넘치게 연출하는 것이 바로 아프리칸 무드 스타일링의 포인트다. 여기에 올 여름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맥시드레스를 매치하면 금상첨화일 것.

★ 액세서리에 표현 된 자유로운 펑크와 락 무드


여름이 되면 휴가 뿐 아니라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락 페스티발이 열린다.

이럴 땐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구성된 해골 펜던트나 볼드한 반지, 뱅글 등을 활용해 보자. 특히 블랙 레더를 활용한 뱅글이나 목걸이는 파괴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펑크&락 패션에 제격이다.

개성 넘치는 의상과 펑크·락 무드의 액세서리를 잘 활용하면 락 페스티벌에서 남들보다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블링블링 개성 표현 볼드한 액세서리


올 여름에는 크리스탈과 큐빅의 블링블링함이 볼드한 액세서리와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런 액세서리는 빈티지한 의상과 매치하면 매력이 배가 된다. 오리엔탈적인 문양이 돋보이는 빈티지 원피스에 커타란 큐빅 귀걸이와 볼드한 반지로 신비로운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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