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사망경위와 장지에 대해 발표하는 故 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씨

2010-08-12 21:56:05

[이환희 기자]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이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앙드레김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되고 있는 중이다.

앙드레김은 그간 폐렴과 대장암으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8월12일 저녁 7시25분께 숨을 거뒀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앙드레김은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국제문화교류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높이 인정받아 왔다.

앙드레김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앙드레김의 추모를 하는 조화들도 계속해서 도착하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천안공원묘원으로 정해졌다"고 아들 김중도씨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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