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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제 기능적으로 즐기자!

2010-08-16 11:10:52

[곽설림 기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나 갑자기 내리는 비로 인해서 골프를 즐기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 요즘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다양한 기능성 웨어 출시로 날씨를 극복하고 쾌적한 느낌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을 내놓았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안심하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쿨링 소재


뜨거운 태양과 상반되는 화사한 색상의 쿨링 소재는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진다. 또한 외선 차단 지수가 SPF-50++로 자외선을 95%이상 차단하여 따뜻한 봄 햇살로부터 골퍼들의 피부를 보호해준다.

여기에 우수한 냉감 조절 효과로 착용 시 시원한 느낌을 주며 수분 흡습력이 뛰어나 골퍼들의 신체 내 수분 및 체온을 유지해줌으로써 쾌적한 상태 그대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화이트, 베이지 등 하의와 매치하면 더욱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갑작스런 일교차에 꼭 필요한 바람막이


햇볕이 쨍쨍한 날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추워져 당황한 적이 있는 골퍼들도 있을 것이다. 대개 필드는 높은 곳에 위치해서 날씨를 가늠하기가 힘들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바람막이는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이번에 빈폴 골프에서 출시한 바람막이는 티타늄이라는 뛰어난 보온성과 투습, 경량화된 소재로 탈부착 가능한 바람막이로 최적의 환경을 구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루즈함을 기본 실루엣으로 하면서 패셔너블한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장마철 화사한 레인웨어

장마철 시즌에도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안심하고 필드 위에서 즐길 수 있는 화사한 색상의 레인웨어가 필요하다.

아다바트에서 선보인 레인웨어는 원단 안쪽에 비가 새는 것을 막아주는 라미네이트 코팅 가공이 되어 있다.

또한 봉제 시 바늘 자국들 사이로 비가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테이프를 부착하는 심실링 가공으로 완전 방수를 실현하며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올 여름 잇 아이템이다.

특히 아다바트 고유의 로고 느낌을 살린 귀여운 캐릭터 프린트와 흐린 장마철에 기분까지 밝아지는 핫핑크와 밝은 옐로우 색상으로 어떤 룩에도 패셔너블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아다바트, 빈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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