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사진 bnt뉴스 DB]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이 향년 75세로 타계했다.
12일 저녁 7시25분경 사망한 앙드레김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는 벌써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故 앙드레김의 장례식은 5일장으로 치뤄질 예정으로, 발인은 16일이다. 고인의 유해는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돼 영면에 들어간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타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의 뜻을 표현하고 있다. 故 앙드레김의 쇼에 참여했던 연예계 스타들 역시 '앙드레김 타계'라는 비보를 듣고 트위터 등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