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방송·연예가 故 앙드레김 추모 이어져…

2010-08-13 12:17:46

[연예팀/사진 이환희, 김지현 기자] 패션계 뿐 아니라 방송·연예가에서도 故 앙드레김을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따뜻하게 함께 녹화해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의 의상이 더 예뻐지겠네요. 환한 그 미소로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 글을 올렸다.

김주하 MBC 앵커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김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 밖에도 박경림, 하하, 윤도현, 임창정, 김창렬 등 많은 연예·방송인들이 추모의 글을 올려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故 앙드레김은 2005년 5월 대장암 수술과 담석 치료를 이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오다가 상태가 악화돼 7월부터 서울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다 대장암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으로 결국 8월12일 오후 7시 25분 세상을 떠났다.

한편 故 앙드레김의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발인은 8월15일, 장지는 충남 천안의 천안공원묘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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