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PM 닉쿤 “선생님의 패션쇼 설 수 있어 영광…” 애도

2010-08-13 16:38:29

[연예팀] 2PM닉쿤이 12일 별세한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닉쿤은 2009년 2AM 임슬옹와 함께 앙드레김의 ‘숭례문 복원을 위한 앙드레김 주얼리 패션쇼’무대에 선 적 있다. 당시 닉쿤은 “유명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앙드레김 선생님의 뜻 깊은 패션쇼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비보를 전해들은 닉쿤은 자신의 트위터에 “앙드레김 선생님, 한번이라도 선생님의 패션쇼 설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모두가 선생님을 기억할 겁니다. 이제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故 앙드레김의 장례식은 4일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인은 15일이다. 고인의 유해는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돼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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