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포에버21, 브라이언 리텐버그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2010-08-16 11:17:35

[곽설림 기자] 포에버 21이 디자이너 브라이언 리텐버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에 함께 한 브라이언 리텐버그는 독특한 컷 아웃재단과 기하학적인 디테일, 레이디 가가 등 앞서나가는 스타들의 의상으로 이미 유명한 디자이너다.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들의 의상들은 이미 전 세계적 매거진, 뮤직비디오, 아티스트의 퍼포먼스에서 선보여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염료가 흘러내리는 듯 한 드레이핑테마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테마로 작업한 이번 컬렉션은 여성의 핸드백에 항상 들어 있을 법한 제품들을 모티브로 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반작이는 글리터와 메탈릭한 호일 프린트, 찢어지고 헤진 디테일로 펑키한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한 데이웨어 뿐만 아니라 클럽이나 파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섹시한 나잇아웃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걸리시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하면 더욱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말했다.

포에버21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은 프린트와 탱크탑으로 구성된 총 9개의 디자인이 포에버21의 캐주얼과 만나 독특한 아방가르드의 미학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여름 핫세일을 맞은 포에버21의 명동 매장과 온라인 숍에서는 한정 상품 세일 전을 열어 올 여름 신상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포에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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