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스텔라 맥카트니가 2010 F/W 시즌을 맞아 팔라벨라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팔라벨라 컬렉션은 케이트 허드슨, 리한나, 비욘세, 제이 로, 나오미 와츠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으며 잇 백 자리를 넘보고 있다.
환경애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가죽 또는 퍼를 디자인에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스텔라 맥카트니는 패브릭을 가방 소재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는 독특한 코팅 작업을 통해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스웨이드처럼 표현했다.
특히 알루미늄과 앤트러사이트를 사용한 체인 스트랩은 모두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져 정교함 돋보인다. 그레이 컬러의 트위드와 파이톤 프린트를 활용하는가 하면 다크 실버와 짙은 회색 등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혀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 스텔라 맥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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