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트래킹,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2010-08-16 11:17:29

[패션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 무등산의 옛길 등 걷기 좋은 각종 길이 뜨고 있는 것. 산과 자연으로 트래킹을 나가기에 앞서 패션에 신경써보자. 복장과 액세서리를 잘 어울리게 착용하고 나간다면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

하이킹의 재미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에 대해 살펴본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의류

요즘은 트래킹 의류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기능성이 충족되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쿨맥스나 에어로쿨 원단을 사용한 복장은 통풍이 잘되면서도 쾌적함을 제공해 트래킹을 할 때 적절하다.

또한 하의는 신축성 있으면서 방수기능이 탁월한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트래킹재킷까지 매치한다면 땀이 나거나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경우에도 최상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나에게 안성맞춤인 신발


트래킹을하면 아무래도 평소보다 많이 걷게 된다. 때문에 각자의 활동이나 특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피로를 금방 느끼는 사람은 음이온이 발산되어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에너지 충전 슈즈’는 혈액을 정화하면서 체력증진과 피로회복 촉진에 효과가 있어 트래킹시 발생하는 피로감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트레킹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가벼운 신발이 딱 이다. 코오롱 스포츠의 트레일워킹전용 신발 중 ‘올레’와 ‘둘레’는 한족의 무게가 340g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 발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발이 약해 쉽게 아픈 사람들은 쿠션기능이 뛰어난 트레킹 워킹화를 추천한다.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어 발이 덜 아프기 때문이다.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이 들어가더라도 잘 빠지고 쉽게 마르는 신발이 좋다. 엘케이스포츠의 아동용 아쿠아 음이온슈즈는 메시소재를 사용해 물빠짐 기능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켜 물놀이나 야외활동에 알맞다. 또한 신고 벗기 편안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편하게 신을 수 있다.

간단한 액세서리 착용으로 더욱 즐겁게


여름철에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러므로 여름철 트레킹에서는 자외선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자외선 양에 따라 차단조절이 가능한 썬캡이나 목덜미까지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멀티스카프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혹시 너무 더워서 트래킹이 하기 싫을 정도라면 넥쿨러를 이용해보자. 물에 적신 후 사용하면 접촉하는 부위의 체열을 빠르게 내려주면서 상쾌한 느낌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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